『절멸』 워크룸프레스
엮은이_이동시

인류는 짧은 시간 동안 지구에 깊은 상흔을 남겼고, 어느덧 끝 언저리에 서 있습니다. 절멸은 현 상황에 대한 자가진단이자 가까운 미래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 책에서는 인류가 초래한 위기 상황 속 동물의 목소리가 전해집니다. 2020 절멸 선언을 통해 이름을 알린 창작집단 '이동시(이야기와 동물과 시)'와 다른 활동가 및 창작자로 구성된 필진은 시와 선언문의 형태로 그들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내몰리고 가둬진 동물의 세계와, 그로 인해 보지 못하는 자연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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