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채식이 화두이지만, 그 근간이 되는 비거니즘에 대한 이론적 접근은 아직 국내에서 생소합니다. 비거니즘이란 무엇일까요? 비건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주변 사람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거니즘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매일같이 쏟아져내리는 질문들입니다.
비거니즘은 단순한 취향이 아닌 정치사상입니다. 비건으로 산다는 것은 비거니즘 운동의 일부가 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과 주변을 설득하고 사회를 바꾸기 위해 비거니즘을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혼자 하긴 엄두가 안 나더라도 함께 하면 더 수월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산다는 것은 추궁받는 것을 뜻합니다. “너는 왜 채식을 하냐”, “식물은 안 불쌍하냐”, “육식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등의 비아냥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범선의 비거니즘 입문 강좌는 채식에 관심만 있는 여러분도 4주 만에 강력한 비건 전사로 거듭나도록 도와드립니다. 비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물결에 합류하세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비거니즘 입문 강좌 전범선의 <비건 세상 만들기> 한층 보강되고 심화된 내용으로, 재수강자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