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상수동,경리단길,해방촌,익선동…
강북의 낡은 골목길을 생기 넘치게 만든 젠트리파이어는 누구인가?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

서울의 풍경은 빠르게 바뀝니다. 소위 ‘핫플레이스’로 불리던 곳이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기도 하고, 한적한 골목길이 새로운 가게들로 가득 채워지기도 합니다. 책 <흔들리는 서울의 골목길>에서 저자 경신원은 서울 중에서도 ‘이태원’의 젠트리피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과거에는 그저 거북한 기지촌이었던 이태원이 어떻게 이국적인 문화공간으로 사람들에게 자리매김했는지 알아보고, 이 변화가 밀레니얼 세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탐구해나갑니다.
풀무질이 자리 잡고 있는 혜화는 그간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요? 9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반에 풀무질에서 경신원 저자와 ‘혜화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듣고, 함께 고민해보아요.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일시:2020년 9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반
✔️장소:책방 풀무질
✔️참가비:무료

➰인스타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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