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건축, 도시』, 현실문화
저자_정기용

공기부터 축축한 7월의 마지막주입니다. 풀무질은 마지막 내부공사에 돌입했습니다! 본 매장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세미나실을 새로 단장하는 중입니다. 서점의 재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누리시길 바라며, 이번 주의 책은 『사람, 건축, 도시』를 꼽았습니다.
저자는 건축을 예술이나 기술이 아닌 인문 사회과학의 영역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건축과 도시는 궁극적으로 사람의 삶을 조직하고 사회를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서양의 대가들의 건축과 도시 속에 도시 문제의 해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현실의 구체성 속에 우리들의 문제와 해법이 동시에 있음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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