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 히포크라테스
저자_양성관

"사람이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마약을 하지는 않는다. 마약에 빠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제는 마약류 범죄가 소수의 일탈이 아닌 주요한 사회적 문제라는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질병으로서의 중독이나 마약의 생산, 유통 구조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현직 의사인 저자는 개별 마약류에 대한 의료적 설명을 넘어 왜 마약 사범 대부분이 비정규직이거나 무직인지, 왜 죽음에 이르게 되는지 들려줍니다. 또한 마약이 계속해서 생산될 수밖에 없는 정치적·경제적 구조를 파헤칩니다.

범죄자이자 환자, 가해자이자 피해자라는 마약 사용자의 복잡한 위치를 고려하여 저자는 단속과 동시에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할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마약중독자는 국가의 전액 지원하에 전국 21개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지정 병원'에서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상담전화 1899-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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