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상품 이미지-S5L1안경 상품 이미지-S5L1안경 상품 이미지-S5L1

[바닥소리] 일상판소리 페스티벌

<일상에서 만나는 판소리>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에서 판소리를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요?
늘 글쓰기를 하고 작창을 하는 바닥소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 중 하나는 바로 책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바닥소리는 '일상'을 소재로 한 각기 다른 십오분어치의 이야기들로
도서관과 서점이라는 공간을 채우는 일상판소리 페스티벌을 열어봅니다.
여섯 명의 소리꾼이 자신의 일상에서 발견한 이야기에 소리를 더해 창작한 일상판소리.
이 공연을 통해 책을 읽는 것 못지않은 영감과 사유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일상판소리 십오분전, 맞닿다 마타타>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맞닿아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청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창작판소리 공연입니다.
여덟 개의 판소리에 절망적인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기도, 도리어 유쾌하게 풀어내기도 하며
소리꾼의 개성이 돋보이는 이야기들로 꾸몄습니다.
십오분어치 이야기에 담긴 메세지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랍니다.



일시:
2023년 9월 10일 오후 3시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거래 - 김부영
독립(獨立): 홀로서기 - 김경헌
자린고비 이야기 - 정지혜, 김부영
출입국 관리사의 일탈 - 이승민



2023년 9월 22일 저녁 7시 30분
빨간 양말 - 강다인
표류 중 - 이승민, 강나현
서울 무인도 - 정지혜
상상과 공상 사이 - 강나현



장소:
책방 풀무질



관람료:
20,000원
(바닥소리 3개월 이상 후원회원 50% 할인)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평화와 인권을 노래하고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며
같이 한발 나아가는 예술의 힘을 믿습니다.

2002년에 창단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하며
시대와 삶을 노래하는 전통예술단체입니다.

일상을 담은 판소리로 시대를 공감하고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바닥소리의 언어로 풀어내어
세상에 목청 높여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리가 서로의 일상에 따뜻한 안부가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의사항>
- 총 공연시간은 약 80분입니다.
- 9월 10일과 22일의 공연 구성이 다릅니다. 상세이미지 내 시놉시스를 참고하여 예매 부탁드립니다.
- 바닥소리 후원회원 할인 적용 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후원회원 본인 증빙이 불가한 경우 정가대비 차액이 부과됩니다.
- 공연 관람 중 사진·영상 촬영 및 녹음은 불가합니다.
- 본 공연은 판소리 공연으로 관람 중 자유로운 추임새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