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나] 사자와 나무와 돌과 시_『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 북토크

브라질의 신학자 레오나르도 보프 신부는, '생태학'이란 생물에만 국한된 연구가 아니라 생물과 무생물. 실재적 존재와 잠재적 존재, 즉 '세상 모든 존재'들이 갖는 관계와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옆으로 뻗어나가는 대화'라고 표현했고요.
이번 북토크를 통해서는, '옆으로 뻗어나가는 대화로서의 생태학'과 그에 기여하는 다양한 미술 작업의 형태, 미술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시: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온라인 Zoom에서 진행

참가비 : 책 포함 25,000원

저자 소개:
박보나
영상이나 사운드, 퍼포먼스와 텍스트를 결합해 예술과 노동, 역사와 개인의 서사에 대한 상황을 만드는 현대미술작가다. 2019년 아시아 태평양 트리엔날레, 2016년 광주 비엔날레 등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2019년에 예술에 대한 에세이집 《태도가 작품이 될 때》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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