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수많은 실패작들이 있다』 반비
저자_노라 에프런 (김용언 역)

노라 에프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작가였습니다. 그는 생전에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유브 갓 메일> 등 제목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이 아는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저자는 영화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즈 편집장을 맡았을 만큼 글로도 많은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이 책은 그녀가 노년에 집필한 글의 모음입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신에게 생기는 변화를 기록했습니다. 특유의 유머와 감각으로 기억력, 과거에 대한 해석, 주변의 죽음 등 노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낯선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삶의 흐름을 타는 법을 배우고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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